# Oxy님과의 연교 절대자. 광신도. 믿음에 지배된 족속은 아무 이유 없이 믿음을 따른다. 그것이 학살이든, 자살이든, 집단적인 추종 행위든, 성적이든간에. 실리라곤 없는 족속들이었다. 그런데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광신도 짓거리를 하다니! 그 학살은 정말 아무 의미도 없었다. 광신도의 덫에 걸려 허덕이던 자신의 무자비한 학살을 도왔던 그가, 자신을 구하다...
# 2세 AU 카사도어와의 싸움은 싱겁게 끝났다. 승천 의식에 필요한 아스타리온이 없으니 승천할 수 있을 리가 없었고, 힘을 얻지 못한 뱀파이어 로드는 태양빛 아래에 무력하게 녹아버렸다. 완전히 끝장 낸 뒤 아스타리온에게 가서 복수가 끝났다고 말하자 아스타리온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. 진짜 죽었어? 목이라도 가져왔어야 하나. 루핀이 부서진 카사도어의 지팡이...
# 홈즈님과의 연교 이름만 주어진 채 방치된 아이는, 자유를 모른 채 살아왔다. 이름을 준 것도 부모의 최소한의 양심이었는지, 아니면 부를 이름이 없으면 성가셔서 그랬는지 알 수 없었다. 확실한 건 아이는 '노아'란 이름만 가진 채 작은 방 안에서 아무것도 없이 혼자 어둠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. 장난감도 친구도 없었다. 어둠이 그녀의 룸메이트였으며 고...
# 성필님과의 연교 네더브레인을 무찌르고 난 후 올챙이가 사라지자마자 아스타리온은 화물 뒤에 숨어야했다. 햇빛이 주는 포근함은 어디에도 없었고 화살처럼 날카로운 따끔함밖에 없었다. 렌시아는 서둘러 아스타리온의 뒤를 쫓았다. 화물 뒤에서 아스타리온은 최대한 햇빛 쪽으로 가까이 붙어 있었다. 그 모습을 보자 여전히 햇빛을 갈망하는 뱀파이어 스폰의 참담함에 가슴...
잡덕인 만큼 여러 가지 많이 써요. 낡은 작가지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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